Suno 프롬프트, 장르별 BPM 이렇게 넣으세요 (참고표 포함)
Suno 프롬프트에 BPM을 숫자로 넣어야 하는 이유와 장르별 대표 BPM 범위를 표로 정리했습니다. 원하는 느낌의 곡을 첫 시도에 얻는 법을 안내합니다.
Suno 프롬프트에 템포를 넣을 때는 "느리게", "신나게" 같은 말보다 구체적인 BPM 숫자를 쓰는 게 원하는 느낌에 더 가까운 결과를 만듭니다. Suno는 숫자("120 BPM")와 단어("uptempo") 둘 다 인식하지만, 정확도는 숫자 쪽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문제는 "그래서 내가 만들려는 장르는 보통 몇 BPM이지?"입니다. 이 글은 장르별로 흔히 쓰이는 BPM 범위를 표로 정리해서, 프롬프트를 쓸 때 바로 참고할 수 있게 했습니다.
Suno 프롬프트에 BPM을 숫자로 써야 하나요, 말로 써야 하나요?
둘 다 씁니다. Suno는 "slow tempo"(60-80 BPM), "mid-tempo"(90-120 BPM), "uptempo"(120-140 BPM), "fast"(140 BPM 이상) 같은 템포 단어를 인식합니다. 하지만 가장 정확한 결과를 원한다면 목표 장르의 대표 BPM을 숫자로 직접 넣는 게 낫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(출처: hookgenius.app).
장르 이름과 함께 연대를 넣는 것도 결과에 영향을 줍니다. 예를 들어 그냥 "synth-pop"보다 "80s synth-pop"이라고 쓰면 훨씬 구체적인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.
장르별로 보통 몇 BPM인가요?
아래 표는 여러 자료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대표적인 범위입니다. 실제로는 곡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"대략 이 정도"로 참고해주세요.
| 장르 | 대표 BPM 범위 |
|---|---|
| 로파이 힙합 | 70-90 |
| R&B | 80-110 |
| 팝 | 100-130 |
| 하우스 / 테크노 | 120-135 |
| 트랩 | 130-170 (하프타임 느낌으로 체감은 절반 정도) |
트랩처럼 숫자만 보면 빠르게 느껴지는 장르는 "하프타임 필(half-time feel)"이라는 표현을 함께 써주면 실제 체감 속도에 더 가까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.
같은 장르인데 왜 곡마다 BPM이 다르게 나올까요?
BPM 숫자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. 무드 수식어(밝은/어두운/차분한 등)와 연대(80s/2020s 등)를 함께 쓰면 같은 BPM이어도 완전히 다른 느낌의 곡이 나올 수 있습니다. BPM은 "속도"를 정하는 값이고, 무드와 연대는 "질감"을 정하는 값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.
그래서 정리하면
BPM은 프롬프트에서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값 중 하나입니다. 장르별 대표 범위를 참고해서 숫자로 명확히 적어주면, 원하는 속도감의 곡을 훨씬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.
BPM을 정했다면 다음은 키(key)입니다. 특히 여러 곡을 이어서 플레이리스트로 만들 계획이라면, 어떤 키 조합이 잘 어울리는지도 알아두면 좋습니다. 다음 편에서 DJ들이 쓰는 카멜롯 휠을 Suno 프롬프트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다루겠습니다.